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일주일여행 D+5, D+6 :: 식물원, 재즈, 클래식공연

2020.02.04 Tue, Amsterdam, Netherlands

 

아침에 날씨가 너어어어무 좋았는데, 바로 비왔다 XD

Airbnb 숙소

저녁에 있는 재즈공연을 보기 위해 천천히 집에서 나왔다. 먼저 Hortus Botanicus Amsterdam 이라는 식물원에 갔다. 유럽에서 제일 오래된 식물원이라고 했는데,,,,, 한국에서 갔던 서울식물원이 훨씬 좋았다 ㅎ

Hortus Botanicus Amsterdam

재즈공연 가기전에 (배고파서) 네덜란드의 유-명한 감자튀김을 먹으러 갔다. 라지사이즈 시켰는데; 둘이 먹기도 버거웠다.. 그리고 처음으로 가본 스타벅스, 이날도 감기때문에 따땃한 티를 마셨다.

감튀와 Tea.

스타벅스가 8시 종료라 일찍나왔다 (◞‸◟) 재즈공연은 10시부터이고 밤은 위험하니까,, 먼저 빔하우스 바에 갔다. 추천해주신 맥주로 마셨는데,, 왠걸 너무 맛있었다 ｡ﾟ(ﾟ´ω`ﾟ)ﾟ｡ 

Bim huis - beer

재즈공연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진행되고, 네덜란드 학생들이 연주하는 무료공연이다. 공연 끝나고 연주하고싶은 다른팀 연주까지 보고 나오니 11시반 정도였다. 생각보다 밤에 무섭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ㅎ_ㅎ

Bim huis - 재즈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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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Wed, Amsterdam, Netherlands

 

이날은 클래식 공연을 보러 The Concertgebouw (콘서트헤보우)에 갔다. 우리가 본 런치타임 공연은 바이올린이 메인이었다. 

 

무료 런치 콘서트는 매주 수요일 12시반에 30분 정도 진행된다. 우리는 11시 45분쯤가서 미리 표를 받고 기다렸다. 네덜란드는 복지가 잘되어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D

The Concertgebouw (콘서트헤보우)

점심으로는 Omelegg 에 가서 오믈렛을 먹었다. 플레인오믈렛, 팝아이오믈렛을 먹었던 것 같당.

Omelegg

암스테르담에 서울푸드라는 곳이 있길래, 한국 식자재마트인줄 알았는데 식당겸 편의점같은 곳이었다. 김치는 먹기 힘드니까 금치볶음밥과 만두를 사와서 저녁으로 먹었다. 블럭국이랑 같이 먹으니 넘 행복했따..

Seoul Food.

암스테르담 여행은 여기까지 x_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