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일주일여행 D+3, D+4 :: 안네의 집, 잔세스칸스

2020.02.02 Sun, Amsterdam, Netherlands

오늘도 조식 :D 치즈칼 쓰는 법을 터득한 줄 알았는데 이게아니었다.......! 잘려진 단면부분으로 감자칼 쓰듯이 쓰면된다

Airbnb 조식(크루와상)

안네프랑크 하우스 예매

오늘은 안네프랑크 하우스에 가려고했다. 미리 예매를 안했기 때문에 아침부터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엄청 애썼다.. 핸드폰 세개로 9시 조금전부터 대기해서 표를 얻을 수 있었다..! 참고로 80% 티켓은 사전예약, 20% 티켓은 당일 오전9시에 열린다. 

Cafe't Smalle

아침부터 비가오길래 안네의집 예약은 3시30분으로 하고 그전까지는 집에서 빈둥빈둥하다가 카페에 갔다. 이지유럽에서 추천해준 브라운카페, 이름은 Cafe't Smalle 이다. 안네프랑크의 집까지 걸어서 5분거리 카페였다. 핫초코랑 휘핑크림 조합은.. 넘 최고였다 ㅠㅠ

Cafe't Smalle

Anne Frank Huis

안네프랑크 하우스에도 짐보관함이 있고, 오디오가이드는 무료로 대여해준다. 근데 한국어가 없고 영어, 일본어 등등만 있었다. 이날 감기기운때문에 집중해서 둘러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ㅠㅠ.. 

 

전시 마지막에는 유명인, 관람객, 당시 도움을 준 분들이 남긴 한마디들을 담은 동영상도 있다. 그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말은 "We don't like to think that this could ever happen agian but it could happen again." 이다.

Anne Frank Huis

 

저녁은 Sefa Restaurant 에서 터키식 닭고기, 양고기샌드위치를 먹었다. 양이 엄청많았다. 터키식 닭고기 JMT 

Sefa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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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Mon, Zaanse Schans, Netherlands.

 

이날은 비가 안온대서 잔세스칸스(풍차마을)에 가기로했다.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없는것 같아 알버트하인에서 초밥, 롤을 사갔다!~ 잔세스칸스는 네덜란드의 옛날 마을의 모습이라 꼭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심심한 동네였다.

 

Zaanse Schans, 풍차마을

 

네덜란드와서 처음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었다 ♪( ´▽｀) 역시 폴라로이드 감성최고,, 챙겨오길 잘했다

 

Zananse Schans, 풍차마을

 

 

와인이 3유로밖에 안하길래 사왔다! 그리고 우리가 라면을 먹는 방법.. ʅ（◞‿◟）ʃ